- VTI 미국 전체를 한 번에 사는 ETF
- VTI가 담고 있는 기업들 — 미국 경제의 축소판이에요
- 초저비용 + 장기성장 = 꾸준한 부의 축적
- VTI와 다른 ETF의 차이 — S&P 500보다 한 단계 넓어요
- 정리: 미국 전체를 매수하는 가장 간단한 투자

1. VTI 미국 전체를 한 번에 사는 ETF
주식 투자할 때 “어떤 종목을 사야 할까?” 고민 많이 하시죠? 하지만 그런 고민 없이 미국 경제 전체를 통째로 매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VTI(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예요. 이 ETF는 말 그대로 “미국 전체를 매수한다”는 개념에 가장 가까운 상품이에요. 미국의 대기업, 중소기업, 성장주, 가치주 등 3,529개(2025년 9월 30일 기준)의 주식을 한꺼번에 담고 있어서, 미국 경제 전체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요. VTI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Vanguard(뱅가드)가 운용하며, “주식을 직접 고르지 않아도 미국 시장 전체를 투자할 수 있다”는 철학으로 만들어졌어요. 즉, 투자 한 번으로 미국의 성장 스토리를 통째로 가져가는 셈이에요.

| 섹터(산업군) | 비중 |
| 기술 (Technology) | 38.00% |
| 경기소비재 (Consumer Discretionary) | 14.30% |
| 산업재 (Industrials) | 12.20% |
| 금융 (Financials) | 11.30% |
| 헬스케어 (Health Care) | 8.90% |
| 필수소비재 (Consumer Staples) | 3.60% |
| 에너지 (Energy) | 3.10% |
| 유틸리티 (Utilities) | 2.70% |
| 부동산 (Real Estate) | 2.40% |
| 통신 (Telecommunications) | 1.90% |
| 기초소재 (Basic Materials) | 1.50% |
2. VTI가 담고 있는 기업들 — 미국 경제의 축소판이에요
VTI는 CRSP US Total Market Index를 추종하는 ETF예요. 이 지수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거의 모든 기업을 포함하고 있어요. 그래서 VTI의 구성 종목을 보면, 우리가 잘 아는 글로벌 대기업들이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애플(Apple),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엔비디아(NVIDIA), 아마존(Amazon), 메타(Meta), 테슬라(Tesla), 구글(GOOG) 같은 초대형 기술주는 물론이고, 금융, 헬스케어, 에너지, 산업재, 부동산 등 다양한 산업의 중소형주도 포함돼요. 이런 광범위한 분산 덕분에 특정 산업이나 기업의 성과에 의존하지 않고, 미국 경제 전체의 평균 성장률을 그대로 반영해요. 그래서 VTI는 흔히 “미국 경제 그 자체를 매수하는 ETF”라고 불려요.
| 항목 | 내용 |
| 자산 | 550,914,954,832 |
| 발행주수 | 1,675,380,000 |
| 보수(%) | 0.03 |
| 배수 | 1 |
| 배당수익률(%) | 1.14 |
| 배당주기 | 분기 |
| 모닝스타 평가 | ★★★ |
| 리스크 점수 | 2.17 |
| 설정일 | 2001/05/24 |
| 운용사 | Vanguard |
| NAV | 328.8300 |
| NAV 대비 | -0.6405 |
| 자산유형 | Equity (주식형) |
| 추적오차 | 1.00 |
| 구분 | 내용 |
| VTI 보수율 (Expense ratio) | 0.03% |
| 유사 펀드 평균 보수율 | 0.74% |
3. 초저비용 + 장기성장 = 꾸준한 부의 축적
VTI의 가장 큰 매력은 낮은 수수료와 장기 수익성이에요. 운용보수(TER)가 단 0.03%로, ETF 중에서도 손꼽히게 저렴해요. 1,000만 원을 투자하면 연간 수수료는 단 3,000원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이처럼 비용이 낮다는 건 장기적으로 복리효과를 더 크게 누릴 수 있다는 뜻이에요.
| 배당락일 | 지급일 | 발표일 | 배당금(USD) |
| 2025/09/29 | 2025/10/01 | 2025/09/25 | 0.9072 |
| 2025/06/30 | 2025/07/02 | 2025/06/26 | 0.9132 |
| 2025/03/27 | 2025/03/31 | 2025/03/25 | 0.9854 |
| 2024/12/23 | 2024/12/26 | 2024/12/19 | 0.9412 |
| 2024/09/27 | 2024/10/01 | 2024/09/25 | 0.8707 |
게다가 VTI는 분기마다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수익률은 약 1.5~2% 수준이에요. 주가 상승과 배당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구조죠. 실제로 VTI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약 10% 안팎의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여줬어요. 미국 전체 경제가 성장할수록 VTI도 함께 성장하기 때문에, 별도의 종목 분석 없이도 장기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한 선택이에요.
| 구분 | VTI | VOO | SPY |
| 정식명칭 | Vanguard Total Stock Market ETF | Vanguard S&P 500 ETF | SPDR S&P 500 ETF Trust |
| 운용사 | Vanguard | Vanguard |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
| 추종지수 | CRSP US Total Market Index | S&P 500 Index | S&P 500 Index |
| 상장시장 | NYSE Arca (미국) | NYSE Arca (미국) | NYSE Arca (미국) |
| 설정일 | 2001년 5월 24일 | 2010년 9월 7일 | 1993년 1월 22일 |
| 총보수 (TER) |
0.03% | 0.03% | 0.09% |
| 자산규모 (AUM) |
약 5,500억 달러 | 약 1,200억 달러 | 약 500억 달러 |
| 보유종목 수 | 약 3,500개 이상 | 약 500개 | 약 500개 |
| 배당주기 | 분기 | 분기 | 분기 |
| 배당수익률(%) | 약 1.1% | 약 1.4% | 약 1.4% |
| 주요보유종목 | AAPL, MSFT, AMZN, NVDA, META 등 | AAPL, MSFT, AMZN, NVDA, META 등 | AAPL, MSFT, AMZN, NVDA, META 등 |
| 투자범위 | 미국 전체 주식시장 (대형~소형주 포함) | 미국 대형주 (S&P500) | 미국 대형주 (S&P500) |
| 특징 | 미국 전체 경제에 분산투자 | S&P500 대표 ETF, 저비용 | 세계 최초 ETF, 유동성 최고 |
| 리스크 수준 | 중간 | 중간 | 중간 |
4. VTI와 다른 ETF의 차이 — S&P 500보다 한 단계 넓어요
많은 투자자들이 S&P 500 ETF(SPY, VOO 등)와 VTI를 비교해요. 두 ETF 모두 미국 시장을 대표하지만, VTI는 ‘미국 전체 시장’을 모두 포함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S&P 500 ETF는 대형주 500개만 담고 있지만, VTI는 중형주와 소형주까지 포괄하기 때문에 미래 성장 잠재력이 더 크고 분산 효과도 더 높아요. 즉, VTI를 보유한다는 건 단순히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는 게 아니라, 미국 경제 전반의 생산, 소비, 기술혁신, 고용, 산업 발전을 모두 사는 것과 같아요. “미국이 성장하면 나도 함께 성장한다”는 단순하고 강력한 원리를 실현하는 ETF가 바로 VTI예요. 그래서 워렌 버핏이 말한 “미국 경제에 베팅하라”는 철학을 실천하기에 가장 쉬운 투자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 연도 | 수익률 | S&P 500 |
| 2025 | +13.89% | +14.26% |
| 2024 | +22.17% | +23.31% |
| 2023 | +24.08% | +24.23% |
| 2022 | -20.81% | -19.44% |
| 2021 | +24.04% | +26.89% |
| 2020 | +18.96% | +16.26% |
| 2019 | +28.20% | +28.88% |
5. 정리: 미국 전체를 매수하는 가장 간단한 투자
VTI는 주식을 직접 고르지 않아도, 미국 경제의 성장과 함께 가는 가장 단순하고 강력한 ETF예요.
- 미국 상장주식 3,529개(2025년 9월 30일 기준) 자동 분산투자
- 초저비용(TER 0.03%)으로 장기 복리 효과 극대화
- 기술주부터 중소형주까지, 미국 전체 경제 반영
- 배당수익 + 자본이익으로 안정적 성장

결국 VTI는 “미국 전체를 매수한다”는 개념을 현실로 만든 ETF예요. 미국의 기업들이 성장하고, 소비가 늘고, 경제가 커질수록 VTI의 가치도 함께 올라요. 그래서 주식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부터 FIRE 족 및 장기 자산을 구축하려는 사람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ETF라고 생각해요~♡
* 이 글의 내용은 투자에 대한 참고내용일 뿐, 투자 판단과 결과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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